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애인 거주시설 '명휘원' 현장탐방 실시
- 장애인복지 현장 체험·현직 특강으로 예비 사회복지사 실무 역량 강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0월 30일 1학년 학생 42명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명휘원을 방문해 장애인복지 현장을 체험하는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프로그램인 '우수기업탐방'의 하나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장애인복지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사회복지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명휘원 내 체육재활시설을 둘러보고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강당에서 김용범 명휘원 국장의 '장애인복지의 현황과 최근 동향' 특강을 들었다.
김 국장은 특강에서 "장애인을 우리와 다르지 않은 한 사람으로 만나야 하며, 장애인복지서비스는 시혜적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을 복지서비스의 고객이자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명휘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학과 졸업 선배들과 만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현장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번 탐방은 1학년 학생들이 전공 초기부터 장애인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권리 중심의 복지 관점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현장 중심 교육의 기회가 됐다.
학생들을 인솔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교수는 "강의실 이론교육도 중요하지만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이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과 사회복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3+1학제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중심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