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일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김봉구)와 연계하여 관내 위기 취약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자립 준비 청년 및 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청년 18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호텔조리학과의 협조를 받아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조리사 체험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호텔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리사 직업에 대한 이해', '재료 손질과 조리법 설명',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를 해보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과 요리 실습을 지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윤수선 학부장(대한민국조리기능장)은 "청년들의 직업 선택을 돕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년들이 직접 요리를 해보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