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상실습 예절 교육 프로그램 성료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기은영)는 지난 6월 17일 진리관 128호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 취업 프로그램으로 하계 병원 임상실습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임상실습에 참여할 예정인 학생들이 병원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본 매너와 규정을 숙지하고, 환자 및 의료진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실습 태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3일부터 하계 임상실습에 참여 예정인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특강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일상 근무지에서의 예의와 절차를 비롯하여 병원 환경에서 지켜야 할 복장 및 위생 규정,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의 중요성, 의료진과 환자 간의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실습 중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의 중에는 병원 내 근무 상항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병원 환경이 낯설고 실습 과정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습생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병원에서 지켜야 할 규범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며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알려준 사례들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기은영 학과장은 “이번 예절 교육은 학생들이 실습 현장에서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기본기를 다지고, 문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습 및 현장 투입 전에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계 병원임상실습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병원 임상실습에 보다 전문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