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종로장애인복지관 전환교육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의 일환으로, 혁신지원사업 Hi-Univ 지역고교 연계거버넌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서울여고를 비롯한 13개 고등학교에서 총 69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졸업 후 지역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Strong 가치 카드 검사',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및 탐색', '나의 흥미 직업 찾기'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을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지도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