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4일, 안산시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새빛학원 오성계 이사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시의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이경환 지청장,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봉구 소장 등 안산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대학교는 올해 1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사업을 신청해 2월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안산시 최초이자 유일하게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취업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해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신규 센터 공사를 진행했으며, 8월에 완료된 센터에서 이번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안산대학교, 안산시가 협업하여 연간 총 사업비 3억 원(고용노동부 2억 원, 지자체 4천만 원, 대학 6천만 원)으로 운영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이다.
윤동열 총장은 개소식에서 "안산대학교는 간호, 보건, 복지, 관광, 비즈니스, IT, 디자인 분야에서 전국 1위 또는 1위를 지향하는 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안산 지역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 상담지원,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청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